[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관내 기관단체와 함께 기념행사를 갖고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물의 소중함과 관리의 중요성, 환경보전운동을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공무원, 한국수자원공사 함평수도센터 직원, 함평군환경보전연합회원 등은 함평천, 함평읍시가지에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캠페인을 벌였다.
군 관계자는 “수자원 보존과 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으로 물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유엔에서 매년 3월22일을 지정해 물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권고하기 위해 1993년 제정됐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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