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4개반 40명으로 도로순찰반을 편성해 3번 국도 1개 노선과 지방도 5개 노선, 시도 1622개 노선을 돌며 포트홀, 노면 마모, 싱크홀 의심구간을 점검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울러 지역 내 166곳에 있는 교량과 29곳 지하차도, 24곳 터널, 39곳 지하보도, 68곳 보도육교의 구조물 손상 여부도 점검하고, 상태에 따라 보수 또는 보강한다. 도로변 가드레일, 안전펜스, 경계석, 가로등 상태도 점검ㆍ보수 대상이다.
성남시는 오는 8월까지 도로 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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