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보험은 수출대금 리스크 관리를 위한 것으로, 수출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지급지체 및 대금미회수 등 신용위험(Commercial Risk) ▲모라토리움 선언 등 수입국 사정에 따른 수출불능 또는 수출대금 회수불능 위험을 담보하기 위한 비상위험(Political Risk)에 대비할 수 있다.
심남섭 무협 회원지원실장은 "침체된 세계경제 상황을 감안하면 우리 기업의 수출이 더욱 어려운 한해가 예상된다"면서 "지원대상 기업을 수출실적 500만 달러 이하에서 2000만 달러 이하로 확대하고 수출초보기업들도 지원대상에 포함해 수출기업에게 실질적 혜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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