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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바이어 90%, 한국 미용제품 수입 고려

최종수정 2016.03.20 11:18 기사입력 2016.03.2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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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한국산 미용제품이 미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무역협회 뉴욕지부가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뉴욕에서 개최된 미용쇼에서 미국 바이어 14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대다수(90%)의 바이어가 한국 미용제품을 수입 중이거나 수입을 고려해 보겠다고 응답했다.

특히 품질, 가격, 디자인, 브랜드 인지도 등을 고려한 경쟁력 종합평가에서 미국시장에 한국 제품의 경쟁력이 강하다는 응답(39.3%)이 경쟁력이 약하다(12.4%)는 응답보다 3배 이상 높았다.

수입업체 선정시 최우선 고려사항으로는 품질(48.3%), 브랜드 인지도(22.8%)라고 응답한 바이어가 가격(13.8%)이라고 응답한 바이어보다 훨씬 많았다. 미국 바이어들은 거래선 발굴을 위해 전시회 참가를 가장 선호하고 있어 인터넷을 통한 홍보와 마케팅뿐만 아니라 미용쇼와 같은 유명 국제전시회에 적극 참가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했다.

김현철 무협 뉴욕지부장은 "우리 미용제품 수출업계가 미국 시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진출할 필요가 있다"며 "중소 수출업체가 미국 바이어를 찾을 경우 무역협회에서 관심바이어 발굴, 상담주선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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