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2011년~2015년식 차량 구매자 중 수리와 보수를 목적으로 공식 대리점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 7만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해 총 1000점 만점으로 점수를 매겼다. 점수가 높을수록 차량 구매 후 고객 만족도가 높다는 의미다.
BMW 미니는 858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뷰익(849점), 제너럴모터스(830점), 쉐보레(814점), 현대차, 닛산(813점), 기아차(811점) 등의 순이었다. 고급차 12개 브랜드에 대한 고객서비스 만족도는 아우디(874점)가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렉서스(869점), 캐딜락(863점) 등이 뒤를 이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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