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일본 프로축구에서 뛰는 오재석(26·감바 오사카)이 아쉽게 부상으로 3월 대표팀 소집에서 제외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오재석을 명단에서 제외하고 김창수(31·전북)를 대체 발탁했다고 전했다.
오새적은 지난 15일 상하이 상강(중국)과의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에서 감바 오사카의 오른쪽 풀백으로 나왔지만 전반 36분에 왼쪽 허벅지를 다쳐 교체 아웃됐다.
이후 검사 결과 왼쪽 허벅지 부상 정도가 심각해 보여 대표팀 소집이 어렵게 됐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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