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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FOMC 끝나자 채권 추가 발행 '35억$ 조달'

최종수정 2016.03.18 14:47 기사입력 2016.03.1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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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지난달 120억달러 규모 회사채를 발행했던 애플이 17일(현지시간) 추가 회사채 발행을 통해 35억달러를 더 조달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애플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미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끝난 직후 이뤄졌다. FOMC에서 Fed는 올해 기준금리 인상 횟수가 애초 계획보다 적을 것임을 시사했다. 채권 금리는 큰폭으로 떨어졌고 애플은 절묘한 시점에 채권을 발행한 셈이다.

투자운용사 코닝의 조 메이요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시장에서 언제 자금을 조달할 것인지 시점을 결정하는데 있어 예리한 면이 있다고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는 이날 입찰에서 애플의 30년 만기 채권이 같은 만기의 미 국채보다 1.55%포인트 높은 금리로 매각됐다고 전했다. 이는 애초 예상됐던 1.65~1.70%포인트보다 낮은 수준에서 금리가 결정된 것이다. 애플 회사채가 여전히 투자자들의 인기를 끈 셈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 도이체방크, 골드만삭스, JP모건 체이스가 주관사로 참여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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