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 평안남도 숙천에서 오늘 오전 6시 17분께 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상의 항적이 추가로 포착됐다"며 "(항적은) 약 17㎞ 상공 레이더에서 사라졌다"고 밝혔다.
합참은 "현재까지 분석 결과, 미사일 발사로 추정되나 허상인지 여부는 추가로 분석이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이에 따라 북한이 노동미사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에 이어 발사체 1발을 추가로 쐈으나 이 발사체는 공중 폭발했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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