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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재벌설? 아버지도 재산 규모 몰라…일주일 용돈 1000만원"

최종수정 2016.03.17 09:45 기사입력 2016.03.1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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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 김가연 / 사진=파인애플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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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 선수의 아내인 배우 김가연이 자신을 둘러싼 '광주 재벌설'에 대해 언급했다.

과거 김가연은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오만석은 김가연에게 "재벌가의 딸이고, 재산이 300억 원이라는 소문을 들었다"라며 소문에 대해 직접 물었다.
이에 김가연은 "재벌이라는 건 우리나라 몇 대 기업 안에 드는 곳이 재벌이고, 난 전라도 광주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그냥 지방 유지 정도다. 광주에서는 콧방귀 좀 뀌었지만 서울에서는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과거 아버지가 건설업을 하셨다. 고등학교 때 '우리 집 재산이 어떻게 되느냐'고 물은 적이 있었는데 아버지가 '자고 일어나면 이자가 달라져서 나도 모르겠다'라고 하시더라"고 설명했다.

또한 "일주일간 LA를 간다고 하니 용돈으로 1000만원을 주셨다. 아버지께서도 해외에 나가보신 적이 없으셨다. 감이 없어서 그만큼 주신 것"이라고 말했다.
김가연은 또 "우리 집에는 집사, 정원사 같은 분은 없었고 학교에 매일 데려다 주는 기사 아저씨 정도는 있었다"면서 "당시 광주에 외제 차 3대가 있었는데 우리 집에 1대가 있었다"고 해 놀라움을 줬다.

한편 임요환 김가연 부부는 2011년 혼인신고를 했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8일 결혼식을 오릴 예정이며, 사회는 유재석이 맡는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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