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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전자정부, 동유럽 진출 모색…세르비아와 MOU

최종수정 2016.03.16 17:09 기사입력 2016.03.1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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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동선 기자]우리나라 전자정부 시스템이 동유럽 세르비아로 진출을 모색한다.

행정자치부는 16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세르비아 행정자치부와 전자정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에서 전자정부 구축과 운영 등 다양한 방면에서 포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자정부 마스터 플랜 사업을 추진 중인 세르비아 정부의 적극적인 요청에 의한 것이어서 실제 전자정부 시스템의 수출로 연결될 지 주목된다. 세르비아는 경제구조 개혁 및 공공분야 인력감축의 일환으로 전자정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기존에 전자정부 관련 MOU를 맺은 동유럽 국가는 볼리비아, 폴란드, 루마니아 등이 있지만 실제 수출계약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날 MOU를 위해 내한한 코리 우도비츠키 세르비아 부총리 겸 행정자치부 장관은 "세르비아는 전자정부 추진 초기단계로, 이 분야에서 성과와 경험을 쌓은 한국과 포괄적 협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홍윤식 행자부 장관은 "최근 폴란드, 슬로바키아, 체코 등 동구권으로부터 전자정부 협력요청을 받고 있다"며 "올해는 동유럽 국가들과 전자정부 분야 협력을 전략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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