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계모 사건, 인천 어린이집 사건 등 유사 사건이 잇따르며 최근 다수의 아동 보호 대책들이 논의됐지만 여전히 미취학 아동에 대한 점검 취약을 드러내는 등 주먹구구식 대책에 불과했다는 지적이다.
여성변회는 “자녀를 부모의 전유물처럼 생각하는 풍토가 여전하고, 아동에 대한 국가정책 우선순위는 늘 밀려있는 듯 보인다”면서 “사회적 각성 고취 및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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