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온라인 서포터즈 '청정원 프렌즈' 출범

기존 자연주부단에서 20세 이상 남녀로 확대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대상 청정원의 온라인 서포터즈 ‘청정원 프렌즈’가 새롭게 출범했다.

기존 국내 최대 규모의 주부 서포터즈 ‘청정원 자연주부단’을 확대·개편한 청정원 프렌즈는 맛있고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고 식품전문가 청정원의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공유하며 널리 알리는 온라인 서포터즈 그룹이다.

기존 20대 이상의 여성만 가입이 가능했던 조건을 확대해 20세 이상의 남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청정원 프렌즈의 주요 활동으로는 ‘정원이의 푸드박스’, ‘푸드 에디터’, ‘쿠킹 클래스’, ‘청정원 프렌즈 패널’ 등이 있다. 정원이의 푸드박스는 매월 청정원 신제품 위주로 구성된 푸드박스를 체험하고 본인의 블로그에 후기를 포스팅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활동이다.

푸드 에디터는 본인의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청정원 제품 사용후기 작성과 이벤트 홍보 등의 미션을 수행한다. 매월 운영하는 쿠킹 클래스는 요리 강좌를 통해 청정원 프렌즈와 오프라인 소통을 진행한다. 청정원 프렌즈 패널은 매월 1~2개 제품을 체험하고 설문에 응하며 신제품 개발과 개선점 도출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대상 청정원은 활동에 참여하는 청정원 프렌즈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활동을 위한 체험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푸드 에디터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도 지급한다. 미션에 우수한 활동을 한 회원을 선발해 상품권 등의 경품을 제공하고 오프라인 행사 초청도 우대한다.

대상 청정원은 앞으로 자취생 푸드박스, 싱글족 쿠킹 클래스, 다양한 노하우 위크 등 기존 주부 외의 다양한 계층을 위한 행사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도입해 요리와 푸드에 관심이 있는 다양한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커버리지를 넓히고,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커뮤니티로 ‘청정원 프렌즈’를 운영해나갈 방침이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