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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매실(주), 매실 6차 산업화 통해 농가 고소득 창출 비전 제시

최종수정 2016.03.13 09:52 기사입력 2016.03.1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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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매실 재배농가의 자생조직인 농업회사법인 곡성매실(주)가 지난 9일 곡성군민회관 열린마당에서 제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곡성매실 재배농가의 자생조직인 농업회사법인 곡성매실(주)가 지난 9일 곡성군민회관 열린마당에서 제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곡성 대표 농업인 조직으로 성장, 제1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매실 재배농가의 자생조직인 농업회사법인 곡성매실(주)가 지난 9일 곡성군민회관 열린마당에서 제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4년 10월 16일에 설립된 곡성매실(주)는 현재 339명의 주주를 확보하며 곡성의 대표 농업인 조직으로 성장했다.

곡성매실주식회사 주주총회는 그간 공로자에 대한 공로패 전달과 기념사, 축사 순으로 1부 행사를 마치고, 2부 행사에서 주주총회를 가졌다. 주주총회에서는 정관개정, 자본금 증자, 임원변경, 재무제표 승인 건을 만장일치로 처리했다.

김신남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농산물 개방화가 가속화되고, 품목별 지자체 경쟁이 치열해지는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에 봉착했다”며 “곡성매실주식회사는 지역이미지를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브랜드로 특화시키고, 작목반·개별농가를 통합시켜 시장 교섭력을 갖춰야만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으므로, 우리군에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된 서중규 대표는 “매실 가격 하락으로 매실재배 농가의 경제상황이 어려우므로, 더 이상 1차 생산에서 머물지 않고, 유통·가공·판매·체험을 융합한 6차 산업으로 발전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곡성매실(주)의 비전을 밝혔다.

이와 함께 “앞으로 곡성매실(주)에서는 공동선별장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며, 출하하지 못하는 매실 비품은 매실가공공장에서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생산해 매실 재배농가의 고소득을 창출하고 매실 가공산업을 육성시키는데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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