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C&S는 국내 1위 콘크리트파일(PHC파일, 시장점유율 19%)업체로 매출비중은 PHC파일 60%, 스틸강교 40%다. 예정 공모가는 2만3500~2만7700원으로 2015년 주가수익비율(PER) 8.7~9.7배에 해당된다. 1272만주 상장 예정으로 현재 900만주(83.3%, 상장후 지분율 50%)를 보유한 대림산업이 255만주를 구주매출하고 신주 191만주를 발행한다.
이어 "대림산업이 올해 이란·러시아 위주로 전년과 유사한 3조원의 플랜트 수주가 가능하다는 점도 우호적 요소이며, 상장으로 유입될 현금 440억원 중 300억원은 최근 주택착공이 늘고있는 베트남 진출을 위한 설비투자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대림C&S의 올해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29%, 21%, 2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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