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이달부터 원스톱 여행플랫폼 ‘기차여행 만들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차와 연계해 호텔, 렌터카, 공연, 여행지 등 여행 콘텐츠를 여행객이 직접 선택해 한꺼번에 구매할 수 있는 특징을 갖는다.
특히 전국에 분포한 여행 관련 업체가 참여해 제휴할인 등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여행객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자신이 직접 꾸민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갖는다.
또 코레일과 하나투어는 ‘기차여행 만들기’ 출시 기념으로 이달 한 달간 상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 렌터카 주유 1만원권 무료 증정과 숙박할인 등으로 최대 30% 할인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코레일 최연혜 사장은 “기차여행 만들기 상품은 자유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이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개인 취향에 따라 고르고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한다”며 “나만의 기차여행을 꾸며 보다 많은 여행객들이 우리나라 곳곳을 둘러보고 지역 경제에도 힘을 보탤 수 있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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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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