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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한구, 황진하·홍문표 불참에도 3차 공천 발표 강행

최종수정 2016.03.11 14:01 기사입력 2016.03.1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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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 새누리당 공관위원장. 사진 = 연합뉴스

이한구 새누리당 공관위원장. 사진 = 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태림 인턴기자] 친박계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이 11일 비박계 황진하, 홍문표 의원의 공천관리위원회 회의 불참에도 3차 공천 발표를 강행했다.


이날 낮 이 위원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현역 의원 9명 단수추천을 포함한 경선 35곳, 단수추천 27곳 등 총 62곳에 대한 3차 공천 결과를 공개했다.
이 위원장은 "오늘 회의에 두 분은 불참했지만 나머지 전원은 참석했다"며 "결정 내용은 사실상 두 분이 어제 계실 때 대략 합의된 내용"이라고 전했다.

이어 "두 분이 참석 안 해도 심사는 계속한다"며 "결론은 안 나도 심의는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말했다.

아울러 이 위원장은 "만장일치 합의가 이상적이지만 두 분이 참석 안 한다고 계속 미루냐"며 "현장에서는 하루가 급하다고 난리"라고 말하며 발표 강행 당위성을 주장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경기ㆍ인천 지역에서 20대 총선에 출마할 7명의 후보를 확정지었다. 이에 따라 앞서 공천이 확정된 원유철 원내대표(평택갑), 유의동 의원(평택을)에 이어 9명이 후보로 결정됐다.

김태림 인턴기자 taelim12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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