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연경 인턴기자] 꽃샘추위가 절정을 보이고 있다.
11일 아침 서울 기온이 평년보다 6도나 낮은 영하 5.5도를 기록했다. 내륙 대부분의 지방도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꽃샘추위가 절정을 보이겠다.
낮 기온도 서울과 청주 5도, 대구 7도로 평년 기온을 4~5도가량 밑돌겠으며, 찬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 낮아질 전망이다.
꽃샘추위는 오는 12일까지 이어지다가 다음 주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무척 포근해지겠다.
노연경 인턴기자 dusrud110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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