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렬)는 11일 투표 결과 김필건 회장이 재선됐다고 발표했다. 김필건 회장 당선인은 1961년생으로 동국대 한의대를 졸업하고 한의협 중앙대의원, 강원도한의사회장, 대한한의사 비대위 수석부위원장을 역임했다.
김필건 회장은 앞으로 ▲한의사 의료기기 문제 해결 ▲천연물신약 관련 조항 개선 ▲민간보험한의 보장상품 확대 ▲양의사들의 악의적 한의약 폄훼와 양의사의 유사침술행위 근절 ▲식약공용한약제 문제 해결 ▲국민건강과 한의사 의권 위협하는 돌팔이 척결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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