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프로 바둑기사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첫 대국에서 알파고가 이세돌에게 충격적인 패배를 안긴 가운데, 12억원에 달하는 우승상금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이세돌 9단은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알파고와 한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5번기 제1국에서 186수 만에 흑으로 불계패했다.
이미 한 번의 대결에서 패한 이세돌은 남은 4판에서 모두 이길 경우 총 14억9400만원을 받게 된다. 알파고가 승리할 경우 상금은 유니세프와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교육 및 바둑 관련 자선단체에 기부된다.
한편 이세돌과 알파고는 앞으로 2국(10일), 3국(12일), 4국(13일), 5국(15일)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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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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