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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가 팬들에게 쓴 손편지 보니 “초코파이가 미친 듯이 생각나…”

최종수정 2016.03.08 08:43 기사입력 2016.03.0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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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자필편지. 사진=이승기 팬클럽 카페.

이승기 자필편지. 사진=이승기 팬클럽 카페.


[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가수 이승기가 군 입대 이후 팬들에게 전한 자필 편지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이승기의 공식 팬클럽 카페에는 군에 입대한 이승기의 자필편지가 올라왔다.

편지에서 이승기는 “훈련병 이승기입니다. 입대 날 정신이 없어서 팬 분들과 더 많은 시간 갖지 못하고 급하게 헤어진 것 같아 내내 마음에 걸렸습니다”라며 “늘 고맙고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종교활동은 기독교를 갔는데 왜 군인이 단 것에 환장하는지 여기 와서 피부로 느낍니다. 목사님 뒤에 쌓아놓은 가나파이가 장발장 뺨 때릴 정도로 훔쳐서 먹고 싶었습니다. 예배 내내 ‘오늘의 연애’ 당시 팬들이 제작해준 초코파이가 미친 듯이 생각났습니다. 왜 관심 가져주지 못했을까. 우리의 초코파이에게”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달 1일 육군 훈련소에 입소한 이승기가 여러 병사들 앞에서 무릎을 꿇고 기독교식 세례를 받고 있는 모습의 사진이 게재됐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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