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운항거부 기장 '파면' 중징계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대한항공 대한항공 close 증권정보 003490 KOSPI 현재가 27,300 전일대비 1,550 등락률 +6.02% 거래량 3,066,067 전일가 25,75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통합 대한항공 12월17일 출범…5년6개월 만 대한항공, 美 캘리포니아 과학 센터에 '보잉 747' 전시장 공개 "숨어있던 마일리지 찾으면 시드니 항공권 응모"…대한항공, 회원정보 업데이트 독려 조종사 노조의 준법투쟁 방침에 따라 운항을 거부한 박모 기장이 파면이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대한항공은 7일 오후 운항본부 자격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박기장이 지난달 21일 인천발 마닐라행 비행 전 브리핑을 3배 이상 고의로 늦춰 항공기 출발을 지연시켰고, 돌아올 때 편도 비행근무 시간을 초과했다는 이유로 비행을 거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의도적인 운항업무 방해이기 때문에 기장의 역할을 수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파면 배경을 설명했다.
박기장이 즉각 재심을 청구하겠다고 밝혀 대한항공은 중앙상벌심의위원회에서 재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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