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까지 각 프랑스 지역의 대표요리 선봬
점심 코스 4만4000원, 저녁 8만~9만원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이 다이닝 레스토랑 '카페 드셰프'에서 5월29일까지 정통 프렌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더 테이스트 오브 프랑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앰배서더 그룹 총괄 셰프인 쟈크 롤리에가 심혈을 기울여 디자인한 이번 프로모션은 브르타뉴, 노르망디, 프로방스, 코트다쥐르, 페이드라루아르, 보르도 등 프랑스의 선별된 대표 미식 지역의 다양한 요리를 맛 볼 수 있다.
이후 다음달 17일까지는 남부지역인 프로방스와 코트다쥐르 지역 요리를 선보인다. 지중해에 면한 프로방스와 코트다쥐르 지역은 지중해의 따뜻한 햇볕과 풍요로운 대지로 다양한 야채와 과일, 올리브가 생산된다. 올리브를 사용한 요리가 발달한 이 지역 요리인 프로방스식 생선 수프, 허브와 올리브 기름, 백포도주 등을 이용하여 구운 도미살, 니스식 라따뚜이 등이 준비된다.
이어서 5월8일까지는 프랑스 서부의 페이드라루아르 지역의 요리를 내놓는다. 이 지역은 육지와 바다가 공존하고 있어 해산물뿐 아니라 다양한 육류 요리도 발달되어 있다. 크레송을 얹은 허브 버터 맛 달팽이 그라탱, 루아르식 양배추 수프, 흰강낭콩 스튜와 아삭한 베이컨을 곁들인 안심 스테이크, 프랑스식 프렌치 토스트인 ‘빵 뻬드’등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의 점심 코스는 4만4000원이며, 저녁은 8만원과 9만원 두 가지로 준비된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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