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연경 인턴기자]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오연서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로 등장해 정지훈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에서 이해준(정지훈 분)은 "좋은 아침"이라며 알몸으로 등장한 한홍난(오연서 분)을 보고 경악했다.
다음날 한홍난은 자신이 여자로 환생했다는 사실을 잠시 잊은 채 아무것도 입지 않은 상태로 이해준에게 인사를 건넨 것. 이에 이해준은 깜짝 놀라 눈을 가렸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저승에서 잠시 돌아오는 역송체험을 하게 되는 두 남녀의 모습을 그린 드라마다. 죽은 한기탁(김수로 분)은 여자 한홍난으로 환생했고, 죽은 김영수(김인권 분)은 이해준으로 환생했다.
노연경 인턴기자 dusrud110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