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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사내 컴퍼니제' 도입…차종별 사장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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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도요타자동차가 내달 18일부터 차종별로 별도의 사장을 두는 사내 컴퍼니 제도를 시행한다고 2일 발표했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 등은 사내 컴퍼니 사장직을 전무급이 맡아 제품기획에서 생산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지게 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제품기획' '차량생산기술·제조' 등의 기존 기능별 본부는 해체되고 소형차, 승용차, CV(상용차 및 미니밴) 등 3개의 사내컴퍼니로 조직이 재편된다. 첨단 신기술개발 등도 각각의 사내컴퍼니에 신설되는 조직이 맡게 된다.

2013년에 신설한 '제1 도요타(선진국)'와 '제2 도요타(신흥국)'는 영업조직으로 계속 유지할 예정이다.

부사장은 현재의 6명에서 4명으로 줄이기로 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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