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라이트 네트웍스(Limelight Networks)가 ‘라임라이트 오케스트레이트’(Limelight Orchestrate)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동영상 플랫폼인 데일리모션(Dailymotion)이 모든 인터넷 연결 기기에 최상급 화질의 동영상을 전송할 수 있게 된다.
데일리모션(Dailymotion)은 놀라움과 다양성을 선사하는 아이디어와 행사를 감상하고 공유하는 동영상 플랫폼이다. 음악제, 코미디, 패션쇼 등 동영상을 업로드해 관객들과 수시로 소통이 가능하다. 전세계 사용자들은 데일리모션을 통해 동영상 감상과 공유는 물론 자신이 촬영한 동영상을 업로드 하며,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동영상 감상도 이용자의 절반 이상에 이르고 있다.
존 스미스 라임라이트 그룹 부사장은 “데일리모션이 세계적 규모로 성장하게 되면서 동영상이 끊김 없이 고화질로 전송될 수 있다는 첫인상과 확신이 필요했다”며 “라임라이트 오케스트레이트는 예상치 못한 트래픽 스파이크가 발생하더라도, 전 세계 사용자들이 어떤 기기에서든 동영상을 방송급 화질로 시청할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다.
한편, 데일리모션은 글로벌 미디어ㆍ콘텐츠 그룹인 비방디(Vivendi)에 소속돼 있으며 3억 명의 사용자가 각 자의 기기를 이용해 매달 35억 건의 동영상을 감상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다. 또한 라임라이트 오케스트레이트 전송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라임라이트네트웍스 웹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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