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이 왔지만 봄 같지 않다는 말을 뜻하는 고사성어다. 이 말은 현재 우리나라의 특정 분야가 아닌 전 분야의 현실을 반영하는 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대한민국은 아주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 계속되는 경제불황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소비심리는 점점 더 얼어붙고 있고 매년 이맘때쯤이면 다른 때 보다 치열했던 외식 창업시장의 열기도 이전보다 못한 상황이다.
국내 경기(景氣)내에서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외식시장. 그 안에서 외식프랜차이즈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들은 현재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이미 창업아이템과 체인본사를 선정하고 움직이고 있는 사람들과 더불어 오늘(3일) 개최를 시작으로 5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창업박람회(2016 프랜차이즈 서울)에 참가하여 정보를 물색하는 사람들까지, 그들의 머릿속에는 공통적으로 ‘창업성공’에 초점이 맞춰져 있을 것이다.
태국의 집이라는 뜻을 가진 ‘루엔타이’는 태국음식과 더불어 베트남음식을 동시에 맛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고, 무엇보다 태국현지에서 최고로 인정받은 요리사들이 음식을 조리한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또한 한 번 방문한 소비자들은 반드시 재 방문할 수밖에 없는 특별한 맛을 통해 이미 송파구내 유명한 맛집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루엔타이의 관계자는 “외식프랜차이즈 창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성공조건은 음식을 맛본 고객들의 호평과 재방문이라고 생각한다. 당사는 대표 메뉴인 타이음식들을 모두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 탄생시켰고, 이로 인해 동남아음식을 처음 맛본 사람들과 더불어 매니아들에게 인정 받는 식당으로 자리잡았다고 확신한다. 음식을 맛본 손님들 중에서는 맛에 매료되어 창업에 관한 절차와 내용을 그 자리에서 여쭤보시는 분들은 물론, 별도로 시간을 내서 창업 상담을 요청하시는 분들도 있다. 이러한 점들이 루엔타이가 맛에 있어서 고객들에게 이미 검증을 받았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외식메뉴가 아닌 이색메뉴를 통해 특별한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가장 적합한 창업아이템이라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성인 절반 "어버이날 '빨간날'로 해 주세요"…60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