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대생의 친근함 살려 실용성 추구하는 젊은층 적극 공략계획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생활뷰티기업 애경의 화장품 브랜드 포인트는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영상연기학과 신서경(23)씨를 공식모델로 발탁했다고 3일 밝혔다.
신서경씨는 20대의 젊은 끼와 능력을 펼치며 세상으로의 도전을 앞둔 풋풋함을 가진 신예다. 포인트는 지난해 성신여대와의 메세나 협약의 일환으로 여대생 신서경 양을 활용해 브랜드 온라인 활동에 활용한 바 있으며, 그 결과 젊은층에서 브랜드 호감도가 상승하는 등 긍정적 효과가 이어지자 이번에 정식으로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포인트는 신서경 양이 가진 싱그럽고 깨끗한 이미지로 주요 타깃 연령층인 2030 여성들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 특히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 차별화된 전문성과 제품력을 20대 고객에게 알리는데 박차를 가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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