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의 프랑스 럭셔리 신발 브랜드 크리스찬 루부탱이 국내 진출 5년만에 첫 번째 단독 플래그십 부티크를 열었다.
1월 청담동에 문을 연 크리스찬 루부탱 플래그십 부티크는 총 3층 규모로 1~2층은 여성용 슈즈와 백, 지하 1층은 남성용 슈즈와 백, 액세서리 등을 판매한다.
내부 인테리어 또한 독특하다. 여성 제품을 선보이는 1~2층은 미국의 유명 건축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집에서 영감을 얻은 붉은색의 가죽 타일을 비롯한 다양한 디자인적 요소로 꾸며졌다.
이번에 오픈한 플래그십 부티크에서는 크리스찬 루부탱 봄 여름 시즌의 모든 컬렉션이 준배됐다.
기존 백화점 매장에서 선보이던 여성용 컬렉션도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하 와이 루나 힐을 비롯해 무릎까지 스프링을 신은듯한 독특한 느낌의 니하이 레이스업 샌들 아마줄라 등도 선보였다. 청담 플래그십 부티크에서는 브랜드의 모든 핸드백 컬렉션도 만나볼 수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