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9시 현재 총 9개 주와 미국령 사모아에 대한 개표 결과, 클린턴 전 장관은 가장 많은 대의원이 걸린 텍사스와 버지니아, 조지아, 앨라배마, 테네시, 오클라호마, 아칸소, 사모아 등 7곳에서 사실상 승리했거나 승리가 유력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화당에서는 트럼프가 압도하고 있다. 트럼프는 개표가 이뤄진 9개 주 가
운데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의 지역구인 텍사스 주와 아칸소 주를 제외한 6곳에서 승리를 확정짓거나 확실시된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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