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아베 신조(安倍晉三) 총리가 이끄는 여당의 독주를 견제하기 위해 일본 야당이 뭉쳤다.


일본 지지통신은 26일 오후 국회에서 일본 야당인 민주당의 오카다 가쓰야 대표와 유신당의 마츠노 요리히사 대표가 회담을 갖고, 내달 중으로 신당을 결성하기로 정식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오카다 대표와 마츠노 대표는 회담 직후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오늘을 일본 정치의 흐름을 바꿀 역사적인 날로 만들고 싶다"며 "아베 정권의 정치에 의심과 두려움을 갖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이를 받아들여 신당을 결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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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것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정권 교체의 첫 걸음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신당을 통해 철저한 행정개혁을 하겠다는 포부도 제시했다.

양당은 대표와 간사장으로 이뤄진 신당협의회를 설치하고, 다음주부터 새 당명과 강령 수립에 착수한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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