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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게이머들 심쿵하게 할 '로타X리니지 마법인형'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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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마법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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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녀 컨셉의 화보 ‘걸스(Girls)’로 유명한 사진작가 로타(ROTTA)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마법인형’이 만났다. 이번에 로타 작가가 촬영한 화보는 귀여운 마법인형 피규어와 미소녀의 감각적인 모습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리니지 마법인형을 미소녀 특유의 발그레한 볼과 매끈하고 흰 피부에 갖다 댄 모습은 누구나 소년 시절에 느꼈을 만한 두근거림을 느끼게 해준다.

남성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법한 귀여움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여성에 대한 판타지를 그대로 투영한 것 같은 이번 화보는 로타 작가가 ‘마법인형 피규어’ 스튜디오 촬영을 맡으면서 본인의 스타일을 살려 찍어낸 보너스 컷이다.
평소 덕후임을 자처하는 로타 작가는 “리니지 피규어 역시 로타 인생에서도 엄청나게 덕스러운 아이템”이라고 고백하며, “특유의 미소녀 감성을 리니지 마법인형 피규어에 투영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본인만의 스타일을 살려 “리니지 캐릭터 코스프레 화보촬영도 진행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매혹적이고 설렘 가득한 표정의 미소녀 모델들과 만나 아찔하면서도 깜찍한 반전 매력을 보여준 귀여운 마법인형 피규어는 인터파크 아이토이즈에서 단독 판매됐으며, 인기에 힘입어 3일만에 ‘완판’ 됐다. 아직 제휴 PC방의 오프라인 판매(bit.ly/1p67cvw)는 계속되고 있다.

욕쟁이 신데렐라, 색(色) 밝히는 백설공주? 어른을 위한 뮤지컬 ‘난쟁이들’
누구나 알고 있는 신데렐라 동화는 착한 여주인공이 계모와 언니들의 모진 구박을 이겨내고 왕자를 만나 행복하게 산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사실은 신데렐라가 신분상승을 노리고 일부러 돈 많은 왕자에게 접근한 거라면 우리의 순수했던 기억이 깨지는 것은 한 순간이다.

지난 1월 26일 개막한 창작 뮤지컬 ‘난쟁이들’은 대중들이 잘 알고 있는 동화 신데렐라와 백설공주, 그리고 인어공주를 성인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제목부터가 ‘어른이 뮤지컬’인 ‘난쟁이들’은 2015년 초연 당시 파격적이고 흥미진진한 무대 연출로 흥행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 받았다.

특히 인생 한방을 노리는 욕쟁이 신데렐라와 평강공주 콤플렉스의 인어공주, 색(色) 밝히는 백설공주가 내뱉는 질펀한 대사와 세태 풍자는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화끈한 웃음을 선사한다.

‘난쟁이들’은 성적 농담이 적나라해 15세 미만 관람 불가다. 하지만 매 공연마다 박수와 환호가 이어지며 인터파크 평점 9.6을 기록, 인기 상승곡선을 이어나가고 있다. ‘난쟁이들’이 유독 2~30대 성인들의 덕심을 자극하는 이유는 아름답고 로맨틱한 동화의 이야기가 아닌 발칙한 유머와 부조리한 사회에 대한 돌직구로 어른들의 꽉 막힌 가슴을 시원하게 뚫어주기 때문이다.

성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뮤지컬 ‘난쟁이들’은 오는 4월 10일까지 대학로 티오엠 1관에서 공연된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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