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예보-NICE신용평가, 인력교류 양해각서 체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예금보험공사와 NICE신용평가는 26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예보 사옥에서 금융업권의 위험요인 분석 등 상호 관심사항에 대한 협업을 위해 인력교류 등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과 김용환 NICE신용평가 대표이사가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금보험공사와 NICE신용평가는 26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예보 사옥에서 금융업권의 위험요인 분석 등 상호 관심사항에 대한 협업을 위해 인력교류 등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과 김용환 NICE신용평가 대표이사가 양해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예금보험공사는 26일 NICE신용평가와 서울시 중구 청계천로 예보 사옥에서 인력교류 등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양사는 리스크분석 업무 전문인력 파견 및 금융업권 공통의 위험요인 분석 등 상호 관심업무에 대한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예보는 우선 3월초 NICE신용평가로부터 다년간 금융회사 재무분석 및 신용평가 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있는 중견 직원을 파견받아 6개월간 부보금융회사에 대한 위험요인 분석 및 리스크 감시 인프라 운영?개선 등의 업무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예보의 금융회사 보험사고 위험관리 업무에 시장 관점을 접목, 국내외 금융시장 및 규제환경 변화에 대응해 선제적인 리스크관리 능력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예보는 금융감독원 등과 정보공유, 리스크감시모형 활용 등을 통해 업권 및 개별금융회사의 보험사고 발생가능성을 조기에 포착하고, 공동검사 및 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에서 문제점을 확인한 후 금융위원회, 금감원 등에 시정조치를 요청해 보험사고 발생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예보 관계자는 "이번 NICE신용평가와의 협력체계 구축은 리스크관리 역량 제고와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시장과의 소통 및 협력 확대 노력의 일환"이라며 "이번 인력교류 성과 등을 반영해 민간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