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국토부, 올해 노후 철도시설 개량에 1조4700억원 투입

최종수정 2016.02.25 11:00 기사입력 2016.02.25 11:00

댓글쓰기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국토교통부는 25일 올해 노후화된 철도시설물 개량 사업에 전년보다 2.1% 늘어난 1조470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노후 시설, 재해 예방시설 등 정비사업에 4750억원을 책정해 철도내진설계 기준 미달 교량 68개소를 보강하고, 터널 내 화재사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15개 터널의 소방안전시설을 개량할 계획이다.
또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7873억원을 투입, 시설물 및 설비에 대한 점검 보수와 철도보호지구 관리 강화를 통해 외부 위험요인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고속철도 시설유지보수비는 전년보다 15% 늘린 1588억원을 지원해 경부고속선 등 주요 노선 시설안전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사고예방을 위한 시설도 확충된다. 21개역 철도 승강장 접이식 안전발판을 설치하고, 내년까지 229곳 도시광역철도 승강장에 스크린도어의 설치할 계획이다.
상반기 중 사업비 전체의 60% 집행하고 분기별로 재정집행 상황을 점검, 경기침체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복안이다.

구본환 국토부 철도안전정책관은 "노후 철도시설의 비중이 높고 국민의 안전 의식이 높아지고 있는 바, 앞으로 철도안전 투자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노후 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생활안전사고 빈발 역사 특별 관리, 역사 안전등급제 도입 등 생활안전사고 저감 대책도 꾸준히 추진하는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철도 안전개선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