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대입전형 핵심교사 연수 진행
"학교생활기록부 작성·평가 체험 … '2017대학입시’전략 공유"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가 고교교육 내실화를 꾀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직무연수가 교사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진행됐다.
전남대학교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교내 진리관에서 ‘광주·전남지역 대입전형 핵심교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광주·전남 지역 고등학교 교사 137명이 참가한 가운데 6개 분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학생부종합전형 체험과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내실화’를 주제로 진행된 연수에서 교사들은 학생부종합전형과 학교생활기록부가 어떻게 평가되는지 직접 체험해보고 이를 통해 2017학년도 대입전형에 대비한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사들은 특히, 전남대학교 교수 입학사정관과의 대화를 통해 대학이 생각하는 우수 인재상은 무엇이고, 실제 평가에서 학교생활기록부가 어떻게 반영되는지 그 방법과 취지를 공유했다.
교사들은 또한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자와 평가자의 상반된 입장을 체험해봄으로써 향후 실제 입시에서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요령과 방향을 체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전남대학교 입학본부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학생부 위주 대입전형이 사교육을 억제하고 공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어떻게 기여하는지에 대해 일선 교사들의 인식을 확산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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