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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남악 신도심 선진 교통 안전문화 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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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무안군, 무안경찰서와 공동으로 남악 신도심 일대에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노랑 풍선을 달아 주는 ‘바른 주정차 캠페인’을 벌였다.

전라남도는 무안군, 무안경찰서와 공동으로 남악 신도심 일대에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노랑 풍선을 달아 주는 ‘바른 주정차 캠페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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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함께 해요, 바른 주정차’노란 풍선 캠페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4일 오전 전남도청이 소재한 남악 신도심 주요 도로변. 노랑 풍선을 단 차량들이 줄지어 늘어선 이색적인 풍경이 연출됐다. 노란 풍선에는 ‘함께 해요, 바른 주정차’란 글씨가 쓰여 있었다.

전라남도는 이날 무안군, 무안경찰서와 공동으로 남악 신도심 일대에서 불법 주정차 차량에 노랑 풍선을 달아 주는 ‘바른 주정차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도청 소재지이자 서남권 교통 중심지인 남악 신도심 일대의 고질적 교통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민간단체 회원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오룡 2길, 남악 1, 2, 3, 4로 등을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한 차량에 ‘함께 해요, 바른 주정차’라는 표어를 인쇄한 노랑 풍선을 달아주고, 이 지역 상가 상인과 주민들에게도 바른 주정차 풍선을 나눠주며, 올바른 교통안전문화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남악은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늘면서 불법 주정차, 무단횡단 등 교통법규 위반 및 무질서 행위가 고질적 문제로 떠올라 관련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전라남도는 2월 초부터 이 일대 주요 도로에 교통안전 가로등 배너 약 600개를 게시하고 대대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3월부터는 무안군과 무안경찰서가 불법주정차와 교통법규 위반 행위 단속 강화할 예정이다.

이순만 전라남도 안전정책과장은 “남악에 도청 소재지로서 위상에 걸맞은 선진적 교통문화를 조속히 정착, 바른 교통문화를 도내 전 지역으로 확산하는 중심지가 되도록 하겠다”며 “도민 여러분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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