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동양시멘트가 제주지역 시멘트 가격인상 방침을 철회했다.


제주도는 23일 원희룡 제주지사와 최병길 동양시멘트 대표, 정종학 제주도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이문형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 등이 만나 동양시멘트의 가격인상 철회 방침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당초 동양시멘트는 이달 1일부터 제주도에 한해 기존 t당 8만2400원이던 시멘트 공급가격을 9만원으로 7600원(9.2%) 인상키로 해 제주레미콘업계가 총파업을 결의하는 등 갈등을 빚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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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제주도는 행정력을 동원한 시멘트 가격인상 저지 방침을 밝히고, 동양시멘트와 레미콘조합의 협상 중재 작업을 벌였다.

최병길 동양시멘트 대표는 "삼표가 동양시멘트를 인수한 지 얼마되지 않아 제주 현지 사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점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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