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남제분 회장의 아내 윤길자 씨가 청부 살해한 여대생의 어머니까지 목숨을 잃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23일 채널A에 따르면 ‘여대생 청부 살인 사건’의 피해자 어머니인 설모(64)씨가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 직전 설씨의 몸무게는 38kg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피해자의 오빠는 자신의 SNS에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던 어머니가 14년이 지나 동생 곁으로 갔다”는 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