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는 전국 대표 착한가격업소 20곳을 선정해 22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2회 착한가격업소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착한식당'은 위생 상태에 초점을 두고 주방에 CCTV를 설치해 청결상태와 조리 상황을 고객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최우수 업소에는 강원 횡성군 '대흥정육식당', 경남 진주시 '삼가 한우소리', 제주시 '후년하우스' 등 3곳이 선정됐다. 이밖에 할렐루야이발관(서울 송파구), 국수이야기(부산 연제구), 진주미용실(대구 서구) 등 16곳이 우수업체로 뽑혔다.
올해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 20곳을 포함해 전국에 지정된 착한가격업소 명단은 착한가격업소 홈페이지(www.goodpric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선 기자 matthe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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