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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광산을 최선욱 후보, 지역발전 민생 5대 공약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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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경제 활성화·관광인프라 확충·여성인력 활용·이주노동자 삶의 질 향상 등”

국민의당 광산을 최선욱 예비후보

국민의당 광산을 최선욱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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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국민의당 광주시 광산을 최선욱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일 지역발전을 위한 민생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최 후보는 이날 서민경제 활성화·관광인프라 확충·여성인력 활용·이주노동자 삶의 질 향상·도농복합 상생, 생활권 환경 개선 등 5개 항목의 큰 테마 아래 ▲광산여성센터 설립 ▲아시아프랜들리파크 조성 ▲공교육 현장학습지원센터 개설 ▲빛그린 단지 미래자동차 산학연 특구 지정 ▲하남지역 고용창출 및 생활권 개선 등 지역민생 5대 과제 정책 실천을 공약했다.

최 후보는 “광산을 지역은 농촌과 산업단지, 주거지역이 복합된 도시”라는 지역 특수성을 예시하며 자신이 제시한 “지역 30㎞ 반경 이내에서 생산되는 농공산품을 파는 주말 로컬마트 시행 공약 같은 경우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도되는 도농복합 지역 상생 프로젝트”라며 정책의 차별성을 특별히 앞세웠다.

최 후보는 특히 “여성 유휴인력을 지역 활력 자산으로 활성화해야 한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시간제 일자리 및 프로슈머형 창업을 지원하고, 여성 유휴전문능력은행 역할을 수행하는 책임있는 공공서비스 기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광산여성종합센터 설립 공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최 후보는 “경제와 문화는 이제 따로 떨어져있는 것이 아닌, 세계 선진도시들에서 도시성장을 위한 필수적인 융복합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글로벌 트렌드”라는 점을 설명하면서 “광산 또한 산업단지와 문화가 융복합되는 문화경제도시로 도약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최 후보는 “아시아프랜들리 파크를 조성해 이주노동자와 다문화 가정 구성원들의 삶의 질 개선과 함께 광산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의 핵심 거점”으로 활성화시킴으로서 “문화공동체 가치 실현은 물론 호남 고속철 개통의 특수에 발맞춰 광산을 문화관광 도시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최 후보는 자신이 공약실천의 적임자임을 주장했다.

최 후보는 “공약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지만, 누구나 다 실천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며 “오래도록 실물경제 현장에서 다양하고도 구체적임 체험을 쌓아온 사람만이 시행착오 없는 공약실천이 가능하다”고 자신의 기업 CEO 경력을 강조했다.

한편 최 후보는 국민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주)대주교역 대표, (주)금화양조 대표, (주)미풍양행 대표, (주)남해건설 부사장, 중국외교부 부설 중·한 경제발전협의회 상임고문, 새정치국민회의 국가경영전략위원회 부위원장 등 경영전략 및 실물경제 분야에서 오래도록 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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