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현대자동차 크레타가 인도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 1위에 복귀했다.
18일 인도자동차공업협회(SIAM)에 따르면, 크레타는 지난 1월 인도 시장에서 6589대가 판매돼 6160대가 팔린 마힌드라의 볼라로를 제치고 석달 만에 1위 자리를 탈환했다.
크레타는 지난해 말 혼다의 재즈, 마루티 스즈키의 발레노, 르노의 크위드, 타타의 볼트 등 12개 경쟁후보 모델을 제치고 '인도 올해의 차'에 선정된 바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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