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이애란이 눈물의 수상소감을 전했다.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6 가온차트 K-POP 어워드'가 열렸다. 이날 이애란은 올해의 발견상 트로트 부문에서 수상 영예를 안았다.
이어 "부모님이 제 모습을 보시진 못 하고 계시다"며 "아마 하늘나라에서 어린 딸 장하다고 응원해줄 것 같다. 사랑하는 우리 가족들. 묵묵히 지켜줘서 늘 감사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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