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못 간다고 전해라~'의 주인공 가수 이애란이 "길었던 무명생활로 건강관리를 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애란은 11일 KBS 2TV '비타민'에 출연, 27년 만에 건강검진을 받았다.
건강검진 결과 이애란이 노년기에 주의해야할 질병은 하지동맥협착증이었다. 전문가는 "협착증이 있다는 건 아니고 미리 경고의 말로 신경 쓰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건강검진 이후 이애란은 "우리 아버님이 96세에 돌아가셨다. 괜히 아버님이 좋아하셨던 된장찌개나 된장국을 찾게 되더라. 이제 관리 좀 해보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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