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축구교실 열기 뜨겁다
초등학교 어린이 4~6학년 대상 동작구 어린이 축구교실 개강,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요즘 영하의 날씨 칼 바람에도 어린이축구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동작 어린이들은 즐겁고 신명이 난다.
어린이 축구교실 박기범 감독의 지시에 따라 골문을 향해 공을 힘껏 차는 어린이들의 마음은 어느새 미래 국가대표가 돼 있다.
동작구(이창우 구청장)가 학업 등으로 인해 체육활동에 소홀해지기 쉬운 초등학교 어린이(4~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동작구 ‘어린이 축구교실’을 지난 2일 개강,그 열기가 뜨겁기만 하다.
동작구가 12월까지 주 3회(화·수·목) 오후 4~오후 6시 노들나루공원내 인조잔디구장에서 어린이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실내 활동이 익숙한 아이들에게 야외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축구를 배울 수 있어 건전한 여가 선용의 기회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04년 창단된 어린이 축구교실은 축구 전문지도자로부터 축구에 필요한 스탭 훈련과 드리블 스킬을 익히고 실전 경기를 통해 능력을 향상하는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지난해에는 제16회 서울특별시연합회장기 생활체육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기량 또한 수준급이다.
구는 어린이축구교실을 미래 체육기반인 어린이들의 재능을 적극 발굴하는 생활체육교실로 운영할 계획이다.
구가 마련한 어린이 축구교실은 축구를 좋아하는 지역 거주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방법과 기타 문의 사항은 동작구청 생활체육과(820-1259)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창우 구청장은 “체계적인 어린이 축구교실 프로그램 운영으로 보다 더 많은 학생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올해 5월부터는 1~3학년 대상 축구교실도 운영하겠다”면서 “축구를 좋아하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