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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성우전자, 고성장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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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성우전자에 대해 현재 신규 사업부문이 순항중으로 고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신규 공법과 생산시설도 확보한 만큼 이동통신단말기 부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는 메탈프레스 공법을 확대해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이 연구원은 "메탈프레스 공법은 기존 공법 대비 제조원가 절감이 가능하다"며 "하이엔드급 스마트폰의 메탈케이스 적용확대 추세에 따른 수혜를 입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성우전자의 캐쉬카우 사업부인 쉴드캔 부문의 판매량 증가가 예상된다. 쉴드캔은 전자파 차단이 주요 기능이지만 최근의 휴대폰 부품이 경박단소화됐기 때문에 발열 방지 등의 기능까지 부각되고 있다는 게 이 연구원의 의견이다.

이같은 분석에 따라 성우전자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198억원, 131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 대비 25.2%, 38.8%씩 증가할 것으로 하나금융투자는 전망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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