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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 강국 진입…첫 민관협의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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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올해 중으로 육성방안 마련할 계획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바이오헬스 7대 강국 도약을 위해 민·관 첫 회의를 열렸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바이오헬스 분야를 새로운 미래 먹거리와 국부 창출을 선도하는 산업으로 육성하고 2017년 바이오헬스 7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민·관협의체(위원장 방문규 복지부 차관)'를 구성하고 16일 첫 회의를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에 있는 마크로젠에서 개최했다.
▲방문규 복지부 차관.[사진=아시아경제DB]

▲방문규 복지부 차관.[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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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의체는 관계부처, 공공기관, 의료계와 업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협의체 산하에 복지부·미래부·산업부·식약처 등 관계부처와 민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산업별 실무작업 TF 분과를 별도로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TF 분과로는 ▲총괄반 ▲제약·화장품반 ▲의료기기반 ▲정밀재생의료반 ▲연구개발(R&D)지원반 ▲수출지원반 등이 있다.

협의체에서는 제약산업, 정밀재생의료산업, 의료기기산업 등 우리나라 미래 산업을 선도할 바이오헬스 산업의 핵심 분야에 대한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방문규 차관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바이오헬스 산업에 달려 있다"며 "전 국가적 역량을 총동원해 반드시 이 분야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주문했다. 방 차관은 "올해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잠재력을 꽃 피우고 세계적 브랜드로 발돋움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 "민·관의 역량을 결집해 바이오헬스 분야의 육성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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