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860 회복…유가 급등 + 日 증시 강한 반등 호재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15일 코스피가 국제유가와 글로벌증시 상승의 영향을 받아 반등에 성공, 186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6.92포인트(1.47%) 상승한 1862.20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2억8143만주(이하 잠정치), 거래대금은 4조4133억5800만원으로 집계됐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238억원, 1348억원 순매도한 가운데 기관이 2313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총 1577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지난 주말 국제유가를 비롯한 유럽, 미국 증시가 강세를 나타낸데다 이날 일본증시가 7~8% 급등하면서 국내 주식시장에도 훈풍이 불었다. 지난주 춘제(설) 연휴로 휴장했던 중국증시도 이날 거래를 재개했지만 상하이종합지수 낙폭이 1% 미만에 그치면서 중국발 리스크 우려도 상당부분 해소된 모습이다.
업종별로는 철강 및 금속(4.11%), 음식료(1.35%), 의료정밀(3.52%), 전기전자(2.05%), 은행(4.5%), 증권(4.9%), 통신(2.06%) 등이 상승했고 전기가스(-0.27%), 보험(-0.64%) 정도만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2.12%), 현대차(1.82%), 삼성물산(3.5%), SK하이닉스(1.28%), 신한지주(3.49%), 기아차(0.43%) 등이 올랐고 한국전력(-0.57%), 현대모비스(-1.59%), 삼성생명(-2.27%), 아모레퍼시픽(-2.16%) 등은 상승세에 올라타지 못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677 종목이 강세를, 2 종목 하한가 포함 163 종목이 약세를 보였다. 37 종목은 보합.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