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정의화 국회의장 주재로 15일 국회 국회의장실에서 열린 선거구 획정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하지만 이종걸 원내대표는 "오늘이나 늦어도 내일까지 선거구 획정을 마쳐야 한다"면서 "의석수에 대한 합의는 99% 이뤄졌는데 여당이 쟁점법안과 연계하면서 (합의가)늦어지고 있다"고 비난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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