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네 엉 블랑' 연상시키는 순백의 디너 파티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키아 에 누보는 다음달 14일 아이피오리의 스타 셰프 PJ 칼라파를 초청해 '아이피오리 에 블랑코'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이피오리 에 블랑코 행사는 화이트데이가 있는 3월에 진행하는 만큼 순수함과 순결함을 상징하는 화이트 컬러가 테마다.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세계적인 이벤트로 자리잡은 '디네 엉 블랑'을 모티브로 삼아 전체적으로 화이트 컬러의 인테리어 데커레이션을 하는데 화이트 플라워를 활용한 테이블 센터 피스, 화이트 컬러의 유니폼을 입은 서비스 직원까지 순백의 세상에 온 듯한 느낌을 들게 한다.
행사는 오후 6시 30분 라이브로 들려주는 피아노와 콘트라베이스 2중주와 함께 웰컴 샴페인로 시작한다. 이탈리아 리구리아와 프랑스 리비에라 연안 지역의 전통 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이피오리 스타일의 7코스 메뉴와 와인 페어링이 이어지고 PJ 칼라파 셰프의 무대 인사로 마무리된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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