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자격은 만40세 이상으로 예비창업자 또는 기계재료, 전기전자, 정보통신, 화공섬유 분야 등 기술 집약형 아이템을 다루는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이다.
경기시니어센터는 광교테크노밸리 내 위치해 최첨단 인프라와 경기중기센터의 다양한 기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센터 반경 500m 안에 신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돼 강남, 분당 등 대도시로의 접근성도 좋아졌다.
지난해 6월 개소한 경기시니어센터는 현재 11개사가 입주해 있다. 특히 입주기업인 수현테크는 경기중기센터의 체계적인 창업 지원을 통해 지난해 개발한 스마트 귀마개로 대한민국 베스트신상품상을 받았다.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는 "앞으로 경기시니어센터를 통해 전문 경험이 많은 창업가들을 양성해 한국 경제에 활력을 일으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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