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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여성 교도소 직원, 재소자와 성관계는 물론 낙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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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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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국 뉴저지 주의 교도소에서 교사로 일하던 한국계 여성이 재소자와 성관계를 가진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데일리 뉴스등 미 언론에 따르면 뉴저지 교정국 소속 성인교육 교사인 장모(42)씨가 살인죄로 60년형을 선고받아 트렌턴 교도소에 복역 중인 라시드 워커(35)와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데일리 뉴스는 장씨가 워커와 가까운 사이였지만 재소자를 감독하는 교사 신분이었기 때문에 2급 성폭행 혐의가 적용됐다고 전했다. 장씨에게는 5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머서카운티 검찰은 교정국 감사팀 조사에서 장씨와 워커와의 부적절한 관계가 드러나자 수사를 통해 지난달 31일 체포했다. 검찰은 장씨가 일기에 워커와의 성관계는 물론, 두 차례 임신으로 유산과 낙태 등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한국에서 태어난 장씨는 미국에서 시민권을 획득했으며 석사 학위를 받고 교정국 교사로 9년 간 일해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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